4월 제철 음식 알아 두면 좋은 꿀팁

2022년 3월이 벌써 끝나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꽃들이 피면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가오는 4월 어떤 음식이 제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도 먹는 시기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거 알고 계시죠? 4월에는 어떤 음식이 제철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4월 제철음식으로는 주꾸미, 도다리, 미더덕, 참다랑어, 키조개, 더덕 등이 있습니다. 왜 4월 제철음식인지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월 제철음식 쭈꾸미

저는 개인적으로 주꾸미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매년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있을 정도로 3월~ 5월까지가 주꾸미의 제철 기간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제철에 먹는 게 최고로 맛있습니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주꾸미는 먹느 방법도 다양합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볶음 이외에도 구이,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봄이 제철음식인 만큼 봄에 나오는 달래와 함께 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고 합니다.

4월 제철음식 도다리

다음 음식은 도다리입니다. 가을 전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봄에는 도다리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도다리는 봄을 대표하는 제철음식으로 2~4월 맛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도다리는 담백하고 개운해 간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며, 비타민B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다리는 쑥과 함께 끓이면 비린맛을 잡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월 제철음식 미더덕

다음은 미더덕입니다. 미더덕 오독오독 씹는 맛이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해물찜이나 탕에 많이 들어갑니다. 이유는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향미와 씹는 맛이 좋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사용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미더덕은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고 비타민E,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 비타민C, 철분,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 DHA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관 질환 예방, 뇌 기능 향상,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