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정보가 있는 곳 정보바다입니다. 오늘은 임사부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아기를 가진다는 건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기가 생겼을 때 그 행복은 이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뱃속에 있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소식을 접하면 주변에서 무조건 엽산을 먹으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청 보건소에서도 엽산과 철분을 줍니다. 임산부에게 이 엽산과 철분은 필수적으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임신 12주 이내에 섭취가 필요한 영양제로는 엽산입니다. 그리고 16주 이상부터 필요한 영양제로는 철분이 필수입니다. 보통 산부인과에서 안내를 다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여라가 지 영양제를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엽산은 기형 예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태아의 척추와 신경관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철분은 산모의 빈혈, 저체중아, 조산을 예방합니다.
세 번째로 오메가-3는 임신중독증 예방과 조산예방, 태아의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로는 종합영양제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상을 보충해줍니다.
다섯 번째로는 비타민D는 임신중독증, 조산예방, 태아의 골격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유산균은 세균성 질염 예방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필수입니다. 임산부가 엽산이 부족하면 뇌나 척수를 이루는 신경관 발달에 문제가 생겨 태아의 척추이분증, 무뇌증, 심장기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엽산은 임신 준비 기간부터 꾸준하게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신경관 형성은 수정 후 4주 이내 완성되고, 엽산 보충 후 일정 농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 먹게 되면 엽산의 효과가 미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계획하신다면 엽산은 한 달 전부터 꾸준하게 먹어야 하고 태아의 신경관이 형성된 뒤에도 임신 12주까지 뇌와 신경계가 성장하는 시기에는 매일 먹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는 임신이 확인되면 12주 분량의 엽산을 무료로 지급합니다. 꼭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엽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0.6~0.8mg이며, 임신 기간 내내 복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식사 후 복용을 해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은 보건소에서 임신 16주부터 출산할 때까지 5개월분을 무료로 지급합니다. 임신 초기에 철분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 메스꺼움, 위장장애 등을 유발하여 식사 또는 영양섭취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인 16주부터 철분제를 필수적으로 복용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혈액검사에서 철분 수치를 확인하시고 평소 빈형이 있다면 임신 초기부터 복용해야 합니다.
식후에 철분제를 먹게 되면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공복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나 과일주스는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에 함께 먹어주면 좋습니다. 카페인 등은 철분흡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철분제 먹은 후 1시간 전후로는 피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메가-3는 누구에게 좋은 영양제입니다. 임산부라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주셔야 하는 영양제입니다.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똑똑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메가-3에 있는 DHA 성분은 태아의 두뇌, 신경, 시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3을 충분히 섭취한 임산부는 조산율이 낮고, 아기의 체중, 뇌, 눈 건강이 좋다고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섭취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수은중독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어, 황새치, 옥돔 등 먹이 사슬 상부에 있는 어종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참치캔은 일주에 340g 또는 2번 이내, 그 외 참치는 170g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습니다. 어류에서 자연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수은 중동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제된 영양제나 식물성 오메가 3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기형아 출산 위험이 많은 35세 이상 임산부는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A, B, C, D와 철분, 칼슘, 아연, 구리 등을 필수로 섭취해야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은 임신부는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크다고 하며 그 평균 체중은 100g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단 비타민A는 기준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기형 유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비타민D 칼슘과 인의 조절에 중용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챙겨 먹어주는 게 좋고 특히 임산부도 챙겨 먹어 주시면 좋습니다. 면역기능, 췌장 기능, 당대사 등 많은 기능 유지에 필수입니다.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임산부는 제왕절개 출산율이 4배가 낮다고 합니다. 자연분만 시 질 근육의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산 시 질의 수축 및 질경련 등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유산균은 장속의 유해균의 정상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줍니다. 임신을 하면 복부 압박으로 쉽게 변비에 걸리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해주는 게 바로 유산균입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면역력과 호르몬 균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유산균을 섭취하여 면역기능을 향상해주고 요도염, 질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연분만 시에는 산모의 질을 통해 나오는 태아가 산모의 유익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태아에게 유익균을 물려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는 소장,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질내에 작용하는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 나서 공복에 드셔 주면 좋고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권장량을 먹어 주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임산부 주수별 필수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꼼꼼히 잘 챙겨 먹고 자연분만으로 아주 예쁜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모두 임산부일 가능성이 큽니다. 건강하게 잘 챙겨 드시고 마음 편히 먹고 힘들어도 우리 아기를 위한 좋은 자궁 집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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